[하루 15분 경제 공부] 39. 생산이론

[하루 15분 경제 공부] 39. 생산이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데이더블유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먼저, 꾸준히 포스팅을 하겠다 말씀드렸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속 많이 바빴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서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려 해요! 함께 열심히 공부합시다 :)

오늘은 대한민국의 대명절 추석! 전날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집 방문이 어려워 평상시와는 다른 명절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퍽 아쉽지만, 영상통화나 비대면의 방식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 조부모님께 꼭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39번째 경제 공부를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주제는 '생산이론'입니다. 경제학에서 정의하는 생산과 생산요소를 학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산함수까지 살펴보도록 해요! 그럼, 다같이 Let's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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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이론

(1) 생산

생산이란, 사람의 경제 활동의 주된 활동으로 생산요소인 자본과 노동을 이용해 재화와 서비스를 만드는 행위, 또는 그 과정을 뜻합니다.

(2) 생산요소

생산요소란, 생산과정에 투입되는 인적, 물적 자원을 의미합니다.

i) 경제학에서 생산요소 (두 가지로 한정함)
- 노동 
- 자본

ii) 고정 생산요소 vs 가변 생산요소
- 고정 생산요소 : 생산량의 변화와 상관없이 투입량이 고정된 생산요소 _ 자본
- 가변 생산요소 : 생산량의 변화에 따라 투입량이 함께 변하는 생산요소 _ 노동

iii) 단기 생산 vs 장기 생산
- 단기 생산 : 고정 생산요소가 하나라도 존재하는 경우 (고정 생산요소 + 가변 생산요소)
- 장기 생산 : 고정 생산요소가 존재하지 않고 모두 가변 생산요소인 경우 (가변 생산요소)

(* 일반적으로 장기 생산의 경우, 자본도 가변 생산요소가 됩니다. 즉 생산량과 함께 투입량이 변화하게 됩니다 )  

(3) 생산함수

생산함수란, 일정기간 동안 생산요소의 투입량과 재화와 서비스의 산출량의 관계를 함수 형태로 나타낸 것입니다.

i) 단기 생산함수
- Q = 10L + 7 
- 단기 생산함수에서는 무! 조! 건! "상수"가 존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생산량과 상관없이 투입량이 고정된 생산요소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ii) 장기 생산함수
- Q = 12L + 8K
- 장기 생산함수에서는 상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산량의 변화에 따라 투입량이 함께 변화하는 생산요소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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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생산이론에 대해서 학습해 보았습니다. 생산과 생산요소 그리고 생산함수를 차례대로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에 한, 두 번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개념을 확실히 익혀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문제를 통해 마무리를 해보도록 합시다! ^^

첫 번째 문제, '생산이란 무엇인가?' 정답은? 그렇습니다! 생산이란, 사람의 경제 활동의 주된 활동으로 생산요소인 자본과 노동을 이용해 재화와 서비스를 만드는 행위, 또는 그 과정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문제, '생산에서 장기와 단기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천천히 떠올려 보시고 대답해 보시길 바랍니다. 생산에서 장기와 단기를 나누는 기준은? 맞습니다. 바로 고정 생산요소의 존재 유무입니다. 고정 생산요소가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단기생산을 의미합니다. 이에 반해, 장기생산은 고정 생산요소 없이 모두 가변 생산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문제, '생산함수가 다음과 같다. 이는 단기 생산함수인가, 장기 생산함수인가? [ Q = 8L + 9 ]' 잘 생각해 보세요. 그렇죠, 짝짝짝! 정답은 바로 단기 생산함수입니다. 단기 생산함수에는 생산량의 변화와 무관하게 투입량이 일정한 고정 생산요소, 이를 나타내는 상수가 존재합니다. 상수의 존재여부를 보고 단기 생산함수인지 장기 생산함수인지 구분하시면 돼요!

여러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내용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